오늘부터 주식공부를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한다. 그간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또는 작심 3일 마인드로 인해 계획된 일을 중도 포기하는 일들이 다수 발생한바 이 경험을 토대로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걍 닥치고 해라' 생각이 너무 많고, 정보가 너무 많으면 내가 세운 계획들이 볼품없어 보인다. 과연? 될까? 라는 의심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한도 끝도 없이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곤 주저 앉고 결론적으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시간만 흘려보내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이 루틴을 생각보다 여러번 겪고 나니 이제서야 이를 인지하고 조금 조금씩 일어서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이 생긴다. 이 시간들이 있기에 지금 다시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내가 보낸 시간들이 허투..